붉은 돛 – 2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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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 남중국해에서 밀수선 선장 토머스 머서는 아편 화물이 배와 함께 가라앉았다고 주장하다 해적 두목 웨이에게 붙잡힌다. 치안판사의 의자에 묶여 진실을 밝히라는 압박을 받지만 토머스는 굴하지 않고, 만신창이가 된 선원들은 그를 구하려 모든 것을 건다. 하지만 화물은 온전히 남아 있고, 표시된 해도는 마지막 섬 뒤에 숨겨진 정박지를 가리킨다. 그곳에는 무장한 적들과 위험한 결판이 기다리고 있다.
2화: 거래 항로인 줄 알았던 곳이 사실은 집결지였음이 드러나고, 갑작스러운 총격이 그 만남을 혼란에 빠뜨린다. 램은 엘리아스 룩 선장을 구출하려 서두르지만, 살아남은 선원이 고작 네댓 명뿐인 가운데 새 배가 나타나면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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