붉은 돛 – 1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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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 남중국해에서 밀수선 선장 토머스 머서는 아편 화물이 배와 함께 가라앉았다고 주장하다 해적 두목 웨이에게 붙잡힌다. 치안판사의 의자에 묶여 진실을 밝히라는 압박을 받지만 토머스는 굴하지 않고, 만신창이가 된 선원들은 그를 구하려 모든 것을 건다. 하지만 화물은 온전히 남아 있고, 표시된 해도는 마지막 섬 뒤에 숨겨진 정박지를 가리킨다. 그곳에는 무장한 적들과 위험한 결판이 기다리고 있다.
1화: 펑 선장은 사라진 아편을 두고 토머스 머서를 물에 빠뜨려 죽이겠다고 위협하지만, 외국제 박격포를 실은 수상한 붉은 돛의 정크선이 나타난다. 정크선의 첫 포탄이 펑의 갑판을 관통하고, 의자가 여전히 몸에 묶인 채 토머스는 달아난다. 그때 펑이 포수들에게 다른 배를 침몰시키라고 명령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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